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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넷플릭스)/영화

넷플릭스 빌로우 제로(below zero), 영화 제목처럼 영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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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로우 제로(below zero) 해석하면 영하인데요.

한껏 기대하고 보는 제 마음도 영하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누입니다.

 

오래간만에 집에서 쉬면서 넷플릭스 영화를 보았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탭에서 순위권에 들어 있는 빌로우 제로를 보고

제목이 멋있어서 기대하고 보기 시작하였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힘든데 다들 힘내시게요!

 

이번 설날도 집에서 넷플릭스를 켜고 있겠지만요. ㅎㅎ

 

이 글에는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대한 궁금증과 흥미만 유발하겠습니다.

 

원치 않은 시면 뒤로 가주세요.

 

청불입니다.

 

조금 잔인한 장면이 나옵니다.

 

빌로우 제로(below zero) 시작합니다.

영화 포스팅 작성하며 서투른 부분이 많습니다.
스크린샷은 최대한 적게 하며
궁금증과 흥미만 유발하도록 올리겠습니다.

 

영화감독 및 출연

감독

루이스 킬레즈

 

출연

하비에르 구티에레스, 카라 엘레할데, 루이스 카예호,

안드레스 헤르트루딕스, 이사크 페리스, 에드가르 비토리노,

미켈 젤라베르트, 플로린 오프리테스쿠, 알렉스 모네르,

파트리크 크리아도

 

각본

루이스 킬레즈, 페르난도 나바로

 

영화 내용

 

이 영화는 제목에서 보면 알겠지만

빌로우 제로, 영하입니다.

영화 보는 내내 영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시작부터 재소자들을 태우고 이동하게 됩니다.

 

주인공인 마르틴은 재소자를 이송하는 임무를 받습니다.

 

재소자 이송은 미리 알려지면 안 되기에 당일 임무가 주어진다고 합니다.

 

파트너인 몬테시노스는 재소자들을 함부로 다루고, 업무 중 담배를 피우며

 

규정에 어긋나게 행동을 합니다.

 

마르틴은 규정을 어기는 몬테시노스가 못마땅해합니다.

 

마침내 재소자를 태우고 이송이 시작됩니다.

 

점점 산속으로 길을 가더니 안개가 짙어지고

 

앞서가는 경찰차를 놓치고 무전도 안됩니다.

 

그리고 사건이 터지게 됩니다.

 

괴한의 습격을 받게 됩니다.

 

습격으로 인하여 앞서가는 경찰차도 당하고

 

파트너인 몬테시노스도 당하게 됩니다.

 

절망적인 상황에 죄수 호송 차량을 괴한에게 탈취당하게 됩니다.

 

이 괴한은 계속 재소자 중 한 사람을 살아 있는 채로 내놓으라고 합니다.

 

괴한이 원하는 재소자와는 무슨 관계일까요?

 

느낀 점

이 영화를 보며 허무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영화를 보시면 알겠지만 나쁜 짓을 한 사람에게 처벌을 제대로 안 하여,

그 피해자 가족을 두 번 죽이는 이 사회를 풍자한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영화를 보면 볼수록 집중하게 만들고

 

"탈옥시키려는 장면이 나오겠구나 흔한 스토리네"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스토리가 나와서 반전 있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이 너무 허무한 느낌이었습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주인공인 마르틴을 보며 딱 한마디가 생각나네요.

"그리고 아무 일도 없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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