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좀비영화 카고(cargo), 무엇을 싣고 가는 걸까요? 손수건 준비하고 보세요.

좀비영화 카고(cargo), 다른 좀비영화와는 다르네요. 손수건 준비하고 보세요.

 

 

안녕하세요. 여누입니다.

 

어김없이 넷플릭스를 보는 저입니다.

28일후라는 좀비영화를 처음 접했는데요.

넷플릭스에서 머 볼까하다 문뜩 생각나서 28일후를 검색했는데요.

카고라는 영화가 1번으로 나왔습니다.

 

1번에 나왔기에 기대하는 마음으로 시청했습니다.

 

일단 15세이상 시청 가능합니다.

 

이 영화는 다른 좀비 영화들과 다른 점이 있습니다.

도시 외곽에서의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좀비 영화는 도시 중심이 많습니다.

 

그리고 감동이 있습니다.

아버지로서 딸을 어떻게든 지키려는 모습!

정말 영화 보는 내내 마음이 짠하더라구요.

 

이 글에는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원치 않으신 분들은 뒤로 가주세요.

 

영화 포스팅을 처음 하다 보니 저작권에 문제 있을 거 같아서 조심히 스크린샷을 올립니다.
최대한 흥미와 궁금증만 유발하도록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영화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카고(cargo) 시작합니다.

영화 감독 및 출연

 

감독

벤 하울링, 요란더 람크

 

출연

마틴 프리먼(앤디), 수지 포터(케이), 시몬 랜더스(투미)

 

내용

 

강에서 배를 타고 지내는 가족이 나옵니다.

어린 딸과 부부가 배를 타고 강위로 이동합니다.

이미 전염병이 퍼진 상황이라서 배에서 안전하게 이동 합니다.

 

 

전염병으로 인하여 감염 방지 지원키트에 변하기 전에

죽을수 있도록 수지침 같은 자살용 수지침이 들어 있습니다.

물론 관자놀이 쪽에다가 사용하는 것입니다.

 

 

앤디와 케이 절망 속에서도 서로에게 의지하며 보기 좋습니다.

 

앤디가 부셔저 있는 요트로 가서 먹을 것을 구해옵니다.

또 로맨틱하게 와인을 결혼기념일 선물로 넣어둡니다.

 

케이는 그런 앤디가 고맙고 머라도 해주고 싶어서
부셔진 요트로 갑니다.
그 곳에서 무언가에게 물려서 돌아옵니다.

앤디도 케이가 피흘리는 것을 보고
아무말 없이 치료만 해줍니다.
그리고 배에서 떠나 케이가 원했던 병원 있는 마을로 향하기로 결정합니다.

차를 구하고 떠는데 시간이 얼마 안남은 케이가 사고로 죽고
앤디도 케이에게 물려서 48시간이라는 시간이 남게됩니다.
이 때부터 앤디의 48시간 안에 로지(아이)를
맡길 수 있는 사람을 찾는 여정이 시작됩니다.

 

 

투미와의 첫만남입니다. 투미는 좀비가 된 아버지를 데리고 이동합니다.
투미는 신기하게 좀비를 잘 다루며 특징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앤디는 보모 찾는 여정 중 빅과의 만남으로 로지를 맡길 수 있다는 생각하였지만
일이 잘못되서 투미와 같이 도망을 치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없어진 앤디는 투미에게 마지막 부탁을 하며
로지를 맡기고 본인이 좀비가 되어도 도움이 될 수 있게 준비를 합니다.

 

이 장면은 다른 좀비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나왔던 모습이네요.
좀비가 되어서 라도 아버지로서 딸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어하는
이 모습이 너무 짠했습니다.

그리고 안전한 곳에서 사람들과 합류하게 됩니다.
딸 로지의 배에 하얀 분칠로 "Thank you" 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이 장면 보고 눈물이 나왔습니다.
영화 보며 짠한 느낌도 많이 있었는데 이 장면에 눈물 쏟게 만드는거 보니
"Thank you" 라는 장면은 화룡정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느낀점

 

좀비 영화에서 아버지의 사랑과 어머니의 사랑은
엄청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좀비 영화에서 찾기 힘든 스토리 인데요...
참신한 거 같습니다.

앤디가 케이를 포기 하지 않으려 한것과
또 케이의 마지막은 보내주는 것도 참 슬프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아버지로서 해줄 수 있는 것은 셔틀이라는 것도
알고 준비하는 것도 '무슨 심정일까' 생각이 참 많게 됩니다.

그리고 영화 제목이 카고(cargo) 화물이지요.
마지막 화물(아이들)을 싣고 가는 역활을 하기에
그래서 카고인가 봅니다.

일도 중요하지만 가족이 우선인거 같습니다.
항상 가족을 우선시 합시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