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류(DC)와 교류(AC)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에디슨과 테슬라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직류(DC)와 교류(AC)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에디슨과 테슬라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여누입니다.

 

일반인 관점에서 깊게 들어가지 않고

약간의 상식을 늘리고 알아가면 좋을 거 같습니다.

큰 타이틀로는 직류와 교류의 차이

그리고 에디슨과 테슬라의 관계입니다.

 

저번에 어머니 집 부엌 전등을 교체하면서 언급하려고 했었는데요.

 

이 포스팅으로 자세히 적는 게 좋을 거 같아서 적었습니다.

 

전기 관련 일을 하시거나, 전기 전공인 분들은 그냥 가볍게 보세요.

깊게 들어가지 않습니다.

 

직류와 교류의 차이 & 에디슨과 테슬라의 관계

이해하기 쉽게 간단하게 설명합니다.

 

직류(DC)와 교류(AC)

직류(DC)

직류는 DC로 표기하며

영어로 Direct Current입니다.

그대로 하면 직선의 전류입니다.

 

말 그대로 전류가 일정한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도 +플러스, -마이너스가 변하지 않는 전기입니다.

 

실례로 제주도에 직류 해저케이블 사업이 있습니다.

그리고 배터리가 있습니다.

배터리는 넣으면 +,-가 정해져 있습니다.

직류는 이런 개념으로 아시면 됩니다.

 

직류를 발명한 사람은 에디슨입니다.

 

교류(AC)

 

교류는 AC로 표기하며

영어로 Alternating Current입니다.

그대로 하면 교차의 전류입니다.

 

직류와는 다르게 시간이 지나면서 파형으로 +플러스, -마이너스가 변하는 전기입니다.

'싸인파'라해서 아래 사진과 같이 파형이 있습니다.

 

 

 

파형이 같다고 봐주세용.

실례로는 콘센트를 생각하면 됩니다.

우리나라 거의 대부분 전기는 220V(볼트)이며 60Hz(헤르츠)인 교류입니다.

직류는 +,- 구분이 확실하지만, 교류는 +,- 구분이 필요 없습니다.

 

교류를 발명한 사람은 테슬라입니다.

 

직류와 교류의 발명 시기를 본다면

직류가 먼저 발명이 되었고

나중에 교류가 발명이 됩니다.

 

 

에디슨과 테슬라의 관계

에디슨과 테슬라

에디슨은 우리가 알고 있는 발명왕입니다.

에디슨의 일대기를 소개하지는 않습니다.

 

에디슨은 먼저 직류를 발명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중에 테슬라가 교류를 발명하게 됩니다.

 

전해지는 이야기로는 에디슨이 조수로 테슬라를 데리고

같이 지냈다고 합니다.

 

그러다 테슬라가 교류에 대한 발명을 한다고 하여

에디슨은 테슬라가 성공하면 거액의 상금을 준다고

했다가 교류에 대한 발명이 성공하자,

없던 일로 하고 서로의 관계가 틀어졌다고 합니다.

 

에디슨은 직류의 우월함과 실용적인 것을 증명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에디슨은 교류에 대한 위험함을 알리려고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에디슨과 테슬라의 많은 논쟁과 전쟁 같은 일이 많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건이 있었지만,

 

지금 우리들이 사용하고 있는 콘센트는 무엇인가요?

 

교류입니다.

 

에디슨이 전기의 전쟁에서 지고 테슬라가 이기게 됩니다.

구글에서는 에디슨 테슬라 하면 전류전쟁(War of Currents) 이라고 바로 나온다고 합니다.

 

지금은 교류가 이기고 사용 되고 있어서 테슬라가 다 맞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위에서 소개한 바와 같이 에디슨의 직류의 재조명이 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직류 해저케이블이 있습니다.

해남-제주, 진도-제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HVDC라고 합니다.

 

초고압직류송전(High Voltage Direct Current, HVDC)

화력 및 풍력, 태양광 등 발전소에서 생산된 교류전력(AC)을 직류(DC)로 변환하여

사용하는 곳까지 송전한 뒤 다시 한번 교류로 바꿔 사용자에게

공급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직류는 효율이 좋고,

교류는 안정도가 높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